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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이선균의 민초맛 영화 킬링 로맨스

by 최고비싼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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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이 독특한 장르의 코미디를 선보인다.

 

 

 

 

 

 

10일 영화 ‘킬링 로맨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등이 참석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적인 로맨틱 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했던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 박정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원석 감독은 “남편을 죽이는 이야기로 코미디를 한다고 해서 맞지 않는 엇박자가 마음에 들었다. 재밌겠다 싶어 시작하게 됐다. 최대한 불편한 상황을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넣다 보니 여러 장르와 설정들이 들어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았다. 악플에 지친 그는 은퇴를 결심하고, 콸라섬으로 은둔을 시도한다. 그곳에서 자수성가한 재벌 조나단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결혼 내내 옥죄어 오는 그의 광기 어린 집착으로 예전의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고 변화를 꾀한다.

 

그는 “‘킬링 로맨스’ 책으로 봤을 때 현웃이 터졌다. 실사, 영화로 세상에 나오면 어떨까 궁금한 마음이 굉장히 컸다. 궁금한 마음으로 첫 시작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트초코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이 치약 맛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요즘에는 '민초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우리 영화가 그 맛을 닮은 것 같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선균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한다. 광기와 집착의 아이콘, 섬나라 재벌 조나단 역을 맡아 복장부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는 “대본 처음 볼 때 요상했다. 이건 뭘까, 일반적이지 않은 구성과 특이한 신들의 연속이었다. 대본에 이원석 감독의 전작인 ‘남자사용설명서’를 재밌게 봤기에 감독님의 연출이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 택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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