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한국영화

 

 

 

 

<거미집>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하고 웃픈 일들을 그린 영화

 

감독 : 김지운 (장화홍련 / 달콤한 인생 / 놈놈놈 / 밀정)

출연 :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크리스탈, 장영남

 

 

 

 

 

 

 

 

 

 

 

 

 

 

<화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감독 : 김창훈 (데뷔작)

출연 : 홍사빈, 송중기, 비비

 

 

 

 

 

 

 

 

 

 

 

 

 

 

 

<잠>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감독 : 유재선 (데뷔작)

출연 : 정유미, 이선균

 

 

 

 

 

 

 

 

 

 

 

 

 

 

 

<우리의 하루> (칸영화제 감독주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의 집에서 임시로 살고 있는 40대 여성, 늙어서 죽은 고양이를 키우던 70대 남성, 그들에게 방문한 손님들의 대화를 담은 영화

 

감독 : 홍상수 (옥희의 영화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출연 :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