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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시사회

by 최고비싼놈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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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시사회

정상인 줄 아는 관음증 변요한과 가증스러운 신혜선이 만났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언론시사회가 최근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세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참석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변요한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악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았다. 

 

그는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신뢰도가 높고, 너무나 좋은 일을 많이 하시지 않나. 근데 구정태는 자신의 직업을 이용해서 남의 사생활과 취미,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인물이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심각하게 하거나 '나 변태야'라는 식으로 하면 뒷부분 결승전까지 갈 수 없기에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려 했다. 오히려 힘을 빼고 해야 천천히 스며들고 극대화되리라 봤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그러면서 "비호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갈수록 구정태가 더 비호감으로 느껴지셨으면 좋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구정태’가 관찰하는 인물이자 거짓 포스팅으로 SNS 인플루언서의 삶을 사는 ‘한소라’ 역은 신혜선이 맡았다.

 

신혜선은 "사실 캐릭터에 공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동화되거나 하진 않았다. 어떻게 하면 제가 가진 얼굴과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소라는 자신에게까지 자기 변명을 늘어놓는 친구다. 저는 촬영하고,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소라가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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