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통학 시간 4시간인 어느 학생의 일과



새벽 5시 55분 되면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는
2024 수능응시생 84세 김정자 할머니
(김정자 할머니는 4년 전, 만학도로 유퀴즈에 출연하심)











그렇게 지하철을 1시간 20여분 만에 내리고




역 앞에서 친구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편하게 다니신다는 할머니





차에서 친구랑 나누는 얘기가 소녀같으심ㅋㅋㅋㅋㅋ




몇 시간 만에 학교에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도착하면 7시 5분쯤


등교 시간은 9시이지만,

일찍 가서 컴퓨터 연습을 하신다고






진짜 대단하시다 ㅠ



하교 후 세 시간 정도 취침하고 저녁먹고 복습을 하는데...

성적이 안 올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모든 학생들의 고민인 듯ㅠㅋㅋ)

친구 남편 말고 또 고마운 사람



2년동안 짝꿍이 되어서 모든 질문에 친절히 알려주었던
명자 씨.






초등학교 졸업할 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중학교 입학하고서 수능 시험 응시에 대한 욕심이 생기심



힘들거라는 주변의 말에
"공부라는 거는 힘이 들어서 하는 공부가 가치가 있지" 라고 말씀하심
(힘들어서 안 한다는 나레기...반성합니다 ㅠㅠ)




미국에 사는 손자, 손녀들이 한국어를 듣긴 하는데
이해를 하지 못해서 대화하기 위해
영어과를 지원하셨다고 하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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