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사극 주인공을 안 해본 두 배우

의외로 사극 주인공을 안 해본 두 배우

 

조금 설명을 하자면,

 

의외로 (((정통)))사극 or ((퓨전))사극에서 

원탑 주인공을 한번도 안해본 남녀 배우들임

내 기준 정통사극이란

요즘 방영하는 <고려거란전쟁>같은 정통 대하사극

 

ex) 태조왕건,대장금,주몽,이산 등등

 

 

 

 

 

 

 

 

 

 

 

 

 

아니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형적인 사극 느낌의 퓨전사극

 

ex)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백일의낭군님, 연모, 옷소매붉은끝동... 등등

 

 

 

 

 

 

 

이렇게 그동안 정말 많은 사극 드라마,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의외로 전형적인 사극 작품에서 원탑 주인공을 한번도 안해본 남녀 배우는

 

 

 

 

 

 

 

 

 

 

 

 

 

 

 

 

 

 

 

 

 

 

 

배우 김남길

 

 

 

 

 

 

 

배우 고현정

 

 

 

물론 고현정은 선덕여왕때 주연롤이긴 했지만

이미 작품 제목부터가 <선덕여왕> 이므로....ㅠ

 

이 작품 이후로 고현정의 사극연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원탑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극을 엄청나게 기다렸으나...

고현정에게 사극은 아직까지도 선덕여왕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버렸음ㅠㅠ

 

 

 

 

 

 

 

 

 

 

 

 

 

그래도 김남길은 나름 틈틈히(?) 사극 복장을 하긴 했는데....

 

 

 

 

보다시피 이 작품은 조선시대와 현대를 왔다갔다 하는 타임워프 드라마...

내가 바라고 바란 전형적인 사극의 형태는 아님ㅠㅠ

 

(그래도 김남길의 사극연기는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영화 도리화가에서 이렇게 멋진 도포와 갓을 쓰고

특별출연....너무나도 짧고 짧은 그의 분량ㅠㅠㅠㅠㅠ

 

 

 

이와중에 사극장인 답게 임팩트 장난 아닌 연기 보여줌

 

 

 

 

 

 

 

 

 

 

 

 

그으으나마

영화 해적이 있긴 하지만.....

 

사실 이 영화도 코미디 장르에 그냥 사극을 얹은 느낌이라 애매함.

 

내가 원한 전형적인 사극의 형태는 아니라고 한다ㅠㅠㅠㅠ

 

 

 

 

 

 

 

 

 

 

 

암튼 오랜만에 선덕여왕 복습하다가

미실 - 비담 이 모자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른 사극 연기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ㅠㅠㅠ

 

어떻게 된 게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대로 된 전형적인 사극 작품이 하나도 없어서

김남길, 고현정의 사극 작품을 소취하는 글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