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때문에 또 울었다는 지예은

지석진 때문에 또 울었다는 지예은

런닝맨이 워낙 오래 가는 예능이기도 하고 멤버들 입담도 거친 분위기라 나름 신입이 걱정됐던 지석진옹

 

 

 

 

 

 

하필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한 벌칙부터 레전드였음

 

 

 

 

'전설의 무 분장' 

이건 런닝맨 역사상 손 꼽힐만 했음 

심지어 저때 양세찬이 먼저 보고 벌칙 분장이 너무 귀엽기만 하다고 추가 분장 요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하다 독해

 

 

 

 

 

 

 

다들 내색은 안했지만 그렇게 독한 분장(?)ㅋㅋ 하고 혹시 상처 받지 않았을까 걱정했다는 지버지 ㅠㅠ

 

 

 

 

 

 

그래서 촬영 끝나고 걱정된 마음에 직접 전화까지 해줬다고 ㅠㅠ

아니 너무 따숩잖아.. 사실 런닝맨 속 캐릭터상 멤버들한테 놀림 받는 철부지 어르신 이미지가 있어서 그르치 다른 방송이나 채널들에서 보니까 배려있고 다정한 성격이더라는...

 

 

 

 

 

 

 

 

예상도 못했던 지석진의 전화에 너무 감동 받아 울었다는 지예은

나도 넘 고맙긴 했을듯...

 

 

 

 

 

 

그리고 또 그렇게 뿌엥은 시작됐다ㅋㅋㅋㅋㅋ

 

 

 

 

 

김종국이 살쪄보인다고 그래서 뿌엥

 

 

 

 

 

상 받고 너무 좋아서 뿌엥

 

 

 

 

 

침이 너무 아파서 뿌엥 ㅋㅋㅋㅋㅋ

뿌엥의 의인화 인간 뿌엥좌 그 잡채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결국 뿌엥으로 마무리 되지 못하고 눈물샘 터짐 ㅎㅎㅎㅎㅎㅎ

 

 

 

 

 

 

 

 

하긴 워낙 유명한 예능이였고 멤버들 합도 오래됐으니 그 사이에서 캐릭터 잡는 것 조차 쉽지 않았을 것 같음... 속앓이도 많이하고 꽤나 힘들었을텐데 저렇게 슨배님들이 뒤에서 걱정해주고 케어해주면 눈물나지... 

 

 

 

 

그리고 이젠 확실히 자리 잡아서 가족보다 더한 사이로 보임 ㅎㅎㅎㅎㅎㅎ

지예은 뿌엥보려고 런닝맨 본다고 해도 과언 아님 ㅎㅎㅎ

 

 

 

 

 

지석진의 아빠미소에 나도 어느새 동기화 되어있음 ㅋㅋㅋㅋㅋ

지예은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