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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가 말하는 외국어를 잘하는 방법
- 먼저 타일러가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 -
유럽권 언어 외에 다른 외국어를 배워보고자
서점 외국어학습 코너에 감
국제정치학 전공이었던 타일러는 인터넷에 한국어로 '북한'이라고 검색을 했는데
핵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것이라고 예상한 것과는 달리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및 인권문제에 대한 내용들을 보게됨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면서
인권 보호에 실패한 사례고 발칸지역 내전,
90년대 르완다 학살 등은 들어봤지만
현재 진행형인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함
그리고 타일러가 한 생각
'한 단어만으로도 관점이 달라졌는데
한 문장, 한 권의 책, 하나의 도서관을 이용한다면
얼마나 더 시야가 넓어질까?'
이 이후로 한국어에 푹 빠져서 공부하고
학부 졸업 논문도 북한에 관한걸로 썼다고 함
- 타일러가 말하는 외국어를 잘하는 방법 -
언어는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
그래서 계속 언어를 갖고 놀아야 한다고
저 말 공감가는 게 학교 다닐 때
영어 문법에 너무 치중하니까
영어가 어렵고 싫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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